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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5년부터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 반납 교통카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2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 정리해드릴게요!
지원금액
기존 10만원→ 20만원으로 상향되었어요!
서울시는 최근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어르신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데다
운전 미숙 등 고령 운전자 사고 우려와 불안이 커지고 있는 점 등을 감안,
원활한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여나가기 위해
지원 금액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키로 했다고 해요.
신청기간
2025.03.10(월)부터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면허반납일 기준 1955.12.31.이전 출생자) 선착순 31,800명에게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 지급합니다.
(기존에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을 받은 적이 없는 경우에만 발급가능)
신청방법
운전면허증 소지 후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셔서 신청하세요.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에는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이나 정부24누리집(http://www.gov.kr )에서 발급하는 ‘운전경력증명서’와 신분증(주민등록증·여권)을 제출하면 됩니다.
사용방법
제공받은 교통카드는 버스·택시 등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교통수단, 편의점 등 전국의 모든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 금액(20만 원)이 소진된 뒤에는 본인 부담으로 교통카드를 추가로 충전하여 재사용도 가능하다고 해요!
다만 ‘지하철’은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무임승차제도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요금 차감이 발생하지 않으니 꼭 참고해주세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했지만 교통카드를 수령받지 못했을 때는?
시행일('19.3.28.) 이후 서울에 주민등록된 상태에서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했지만 교통카드를 수령하지 못하고 운전면허만 실효된 어르신은 가까운 경찰서에서 발급받은 ‘운전면허 취소 결정통지서’와 신분증을 제출하고 교통카드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면허 반납 후 교통카드는 언제 받나요?
주민센터에 면허증을 반납 하면 충전된 선불 교통카드를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만 시행하는 건가요?
아닙니다. 각 지자체마다 시행하고 있으며 각각 지원금이 상이하니 살고계신 지역의 지원금 혜택 잘 살펴보시길 바라요~
